• 1995년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가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경량 프로그램 언어를 도입하기로 했는데 이것이 Brendan Eich 가 개발한 자바스크립트다.
• 1996년 3월 넷스케이프 커퓨니케이션즈의 웹 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 내비케이터2에 탑재되었고 Mocha 로 명명되었다가 → 9월 라이브스크립트 → 12월 자바스크립트 ( JavaScript) 라는 이름으로 최종 명명되었다
• 1996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자바스크립트의 파생버전인 JScript를 인터넷 익스플로러 3.0에 탑재했지만 JScript와 자바스크립트가 표준화되지 못하고 적당히 호환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넷스케이프 커퓨티케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브라우저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자사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기능을 경쟁적으로 추가히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브라우저에 따라 웹브라우저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크로스 브라우징 문제가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모든 브라우저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웹페이지를 개발하기가 무척 어려워졌다.
• 모든 브라우저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표준화된 자바스크립트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97년 7월 ECMA-262 라 불리는 표준화된 자바스크립트 초판 (ECMAScript 1 , Specification) 완성되었고 상표권 문제로 자바스크립트는 ECMAScript 로 명명되었다. 그 후 2009년에 출시된 ECMAScript 5 (ES5) 는 html5와 함께 출현한 표준사양이다.
• 2015년년 공개된 ECMAScript 6( ECMAScript 2015, ES6)는 let/const 키워드, 화살표함수, 클래스, 모듈등과 같은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가 갖추어야 할 기능들을 도입하였다.
• 1999년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서버와 브라우저가 비동기 방식으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인 Ajax 가 XHMHttpRequest 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화면이 전환되면 서버로 부터 새로운 html 을 전송받아 웹페이지 전체를 처음부터 다시 랜더링하는 대신 웹페이지에서 변경할 필요가 없는 부분은 다시 랜더링하지 않게 되었다.
• 2006년 jQuery 의 등장으로 다소 번거로운 DOM 을 더욱 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고 크로스 브라우징도 다소 해결되었다.
• 2009년 라이언 달이 발표한 Node.js 는 구글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으로 빌드된 자바스크립트 런타임 환경이다.